2014년 5월 10일 토요일

The Sound of Silence Simon & Garfunkel 침묵의소리 사이먼앤카펑클


http://youtu.be/dTCNwgzM2rQ

무소유 법정스님 길상사 셔틀버스 묵언 말안하기 표어를
클릭하시면 노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박은사람 몸저생사


묵언(默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음
-네이버 어학사전 인용
The Sound of Silence  Simon & Garfunkel
침묵의소리 사이먼앤카펑클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안녕 어둠, 나의 오래된 친구여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너와 얘기하려 다시 찾아왔네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부드럽고 살며시 다가오는 모습이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내가 자는 동안 씨앗을 남겨두었기에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내 머릿속에 심어진 모습이 
Still remains
아직도 있기에
Within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 그 속에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끊이지 않는 꿈들 속에 난 혼자 걸었네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자갈돌 깔린 좁은 거리들을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가로등의 후광 아래에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추움과 습기에 옷깃을 세웠네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내 두 눈을 찌른 네온 불빛의 섬광이 
That split the night
밤을 가르고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를 어루만졌을 때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순수한 빛 속에 나는 보았네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만명,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말하지 않고 얘기하는 사람들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듣지 않고 이해하는 사람들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목소리로 나누지 않을 노래들을 쓰는 사람들
And no one dared
그 아무도 감히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를 방해하지 못했네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
바보들" 내가 말했네 "너희들은 몰라 
Silence like a cancer grows
암이 퍼지는듯한 침묵을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내가 가르쳐줄 말들을 잘 들어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내가 뻗어줄 팔들을 꼭 잡아"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하지만 내 목소리는 조용한 빗방울처럼 떨어져 
And echoed
메아리쳤네
In the wells of silence
침묵의 우물속에서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사람들은 절하고 기도했네 
To the neon god they made
그들이 만들어낸 네온의 신에게 
And the sign(1) flashed out its warning
싸인이 경고를 반짝이며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만들어내는 글씨들 속에서 
And the sign said, 
싸인이 말하길,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
예언자들의 말들은 지하철 벽들과 
And tenement halls"
아파트 벽들에 쓰여졌다네"
And whispered in the sounds of silence
그리고 침묵의 소리 속에 속삭였네 
출처 The Sound of Silence  Simon & Garfunkel 작성자 서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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